국립 대구과학관 놀이터 대구 인근 가족나들이 장소

오늘 소개할 장소는 대구 시내에서도 크게 멀지않고 대구 인근 휴일 가족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있는 현풍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명소중 한곳으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이미 아실분들은 다알고있는 국립대구과학관(Daegu National Science Museum)입니다.

이곳에 야외 모습과 과학 놀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국립 대구과학관은 국가에서 운영해서 입장료도 저렴하고 주말에 가족나들이 겸 어린 아이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장소로도 좋은 장소인데요.

이곳 대구과학관에서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아이플레이관(i-PLAY)은 유료로 바뀐 현재에도 많은 인기가 있어서 주말에는 항상 복잡한 편입니다.

코로나가 아직까지 종식되지않은 이 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은 실내보다 야외 장소를 추천합니다.

대로변 입구에서부터 과학 놀이터로 들어갈때 처음에 보게되는 달성군 주요 관광안내도 입니다.

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공사중인 모습을 봤었는데 이 주차장과 야외에 추가적인 보수공사를 한것이었군요.

지금은 이렇게 공사가 끝나서 국립대구과학관을 알리는 새로운 간판도 생기고 전보다 더욱 정비가 잘된 모습입니다.

정문 주차장 외에도 이제는 야외 공원과 놀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용 주차장도 새롭게 생겼습니다.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주차요금은 소형차 1,000원. 중형차 2,000원이며,
대형차와 같은 큰 짐차는 아쉽게도 입차불가 입니다.

아마도 대형 짐차들이 이곳에 장기 주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운영방침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이 주차장을 이용은 안해봤지만, 시간당으로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 아닌 정문 주차장처럼 한대당 입출차 기준으로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인것 같습니다.

입장료를 징수하는 정문 인근에 주차장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무인정산으로 운영되는 유료 주차장이 추가로 새롭게 생겼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평소처럼 길가에 불법주차를...
평소 이 일대는 주말과 평일이면 도로가에 줄지어서 세워둔 불법주차 차량들이 길가를 점령하는 유명(?)한 지역이었죠.

이제 주차장이 생겨서 길가에 무단주차하는 차량들이 아무래도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기차 전용주차 공간과 비닐도 뜯지않은 전기차 충전기 새기계들이 있는것을 보아서 조만간 전기차 충전소도 운영될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디지털 성덕대왕신종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에 디지털 성덕대왕신종을 봤을땐 멋지기도 하면서 신기하게 느껴졌는데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살면서 자주 오가면서 보개 되니깐, 이제는 그냥 별 감흥없이 무덤덤한 편입니다.

언제봐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된 대구과학관 건물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철에는 건물 앞 분수대도 운영을 하겠지요?

저 멀리 뒤편으로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아파트 단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건물 외곽 편과 새로 생긴 주차장도 구경했으니 야외에 있는 과학 놀이터의 모습을 둘러보겠습니다.

방문했던 날은 평일이지만 날씨가 좋으니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 나들이 나온 모습을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여기 놀이기구들도 매일 청소하는지는 몰라도 미끄럼틀에 먼지 쌓인 것도 없이 깨끗한 편입니다.

부모는 간식과 음료를 마시면 삼삼오오 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아이들은 정신없이 신나게 뛰어노는 분주한 모습입니다.

구름다리처럼 연결된 이 미끄럼틀이 과학 놀이터에 주 놀이기구로 보이며. 이 놀이기구 말고도 주변에는 따로 분리된 작은 놀이기구들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동안에 대부분의 부모들은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그늘막이 있는 쉼터에서 그런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속에 모든 놀이기구를 담지는 못했지만 어떤 놀이기구들이 있는지 대충 둘러보겠습니다.

그네처럼 생긴 놀이기구도 있었는데 사진에는 미처 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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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마다 간격이 넓직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부딪혀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율도 적어서 비교적 안전한 놀이터로 보였습니다.

국립대구과학관 과학 놀이터 곳곳마다 앉아서 햇빛을 피할수있는 쉼터같은 정좌와 벤치가 보였습니다.

피크닉 철에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조금이라도 늦게 도착해도 자리를 선점하는데 어려우니까 참고하세요.

겨울에는 추워서 사람들이 별로 없는 반면에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부터는 아무래도 야외를 찾아서 가족나들이를 나온 방문객으로 인해서 인산인해를 이루는 날도 많습니다.

용의 알이라는 바위인게 그냥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 돌을 옮길때에 꽤나 애 먹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 대구과학관(Scientry)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반적인 구조와 위치를 알아볼수있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건물 1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에는 아이들 식사메뉴도 있으니 과학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먼곳까지 이동이 어렵거나 멀리 나가기에 귀찮을때에는 간단하게 이용할수있는 구내식당과 건물 주변에는 CU편의점도 있습니다.

매년마다 폭염이 한창인 시기 7월말에서 8월중순까지 한시적으로 이 건물 그늘 아래에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이 임시 개장했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 시설들은 대부분 운영하지 않은 관계로 이곳도 물놀이장 시설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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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이곳 물놀이장 주변으로 여러가지 체험 부스들도 함께 운영이 됐으며, 내년에는 평년처럼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을 기대합니다.

국립대구과학관 주변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산책할수있는 산책길도 아주 길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인공 연못에는 물을 채우지 않은 메마른 모습이지만, 더운 여름철에는 물이 채워진 연못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현재의 평일 야외 공연장은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썰렁한 모습이지만, 이곳 역시 날씨가 따뜻한 여름에는 사람들로 붐비는 장소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주변 공원의 모습입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에는 곳곳마다 주민들을 위한 공원같은 휴계 시설들이 많으니 몰랐던 곳들은 천천히 한번씩 찾아보시고 방문해보세요.

주말과 휴일에 현풍과 대구 시내에서 크게 멀지않은 야외로 가족 나들이 장소를 찾으신다면 공원도 있고 더욱 좋은 모습으로 편리하게 재정비된 국립 대구과학관(Scientry)에 과학 놀이터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