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드라마 여신강림 촬영학교 재방송 캐스팅 정보

그동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시간을 드라마 시청후 잠들게해준 구미호뎐이 아쉽지만 다음주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동안 tvN에서는 악의꽃과 구미호뎐에 이어서 드라마팬의 관심을 충분히 유발시킬만한 드라마들로 편성하면서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구미호뎐이 종영을 앞둔 시점에서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많은 인기를 얻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tvN 수목드라마의 기존 회차와 동일한 1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작 웹툰 인기만큼이나 야옹이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본명 김나영 웹툰작가 본인이 주인공 문가영을 모티브로 한 실존 캐릭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만큼 미녀 작가로서 관심과 이슈를 끌었습니다.

이 드라마 배경이 되는 촬영학교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연희관으로 여러 드라마의 배경이 된 장소입니다.

극중 학창시절 모습을 보여주는 촬영학교 용도로 사용되기에 안성맞춤인 배경으로 과거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아이리스, 그 외 드라마에 등장한 낳익은 촬영지 입니다.

구미호뎐이 종영되고 그 공백을 매꿔주며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여신강림은 12월9일 오후10시30분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본방송이 끝난 다음날과 주말에 구미호뎐의 재방송 시간과 동일하게 고정적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여주인공이 화장으로 여신으로 재탄생한 임주경과 남 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가 만나며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여주인공의 철통 보안 여신 생존기를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임주경의 실사판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만큼 연예인에 버급가는 화제의 인물에 등극한 야옹이 작가의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김상협 감독은 첫 학원물이었던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제작 후 다음에 만들면 보완해서 더 잘만들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웹툰 여신강림의 드라마화 제안을 받게 됐다는 본인의 캐스팅 일화를 밝혔습니다.

출연진의 캐스팅 일화로는 임주경 역(문가영), 이수호 역(차은우), 한서준 역(황인엽)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원작이 성공한 이유가 인물들의 그림체와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이를 중요한 포인트로 삼아서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에 주력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올 겨울 달콤한 설렘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꿀잼 드라마 여신강림 주인공 문가영의 극중 역할인 임주경은 학교에서 외모로 따돌림을 당해서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로 메이크 오버 여신으로 변신하면서 화장빨에 의존한 여신의 비밀 이중생활을 코믹하게 보여준다고 합니다.

 

 

 

 

남자 주인공 차은우는 극중에서 이기적인 유전자를 탑재한 차갑고 무뚝뚝한 이수호 역으로 등장하며, 겉으로는 그렇게 보여도 알고보면 굉장히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전교 1등의 성적과 준수한 외모를 가진 냉미남 입니다.

 

 

 

 

극중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하는 한서준 역할의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같은 인물로 겉으로 봤을때는 조금은 차갑고 반항적으로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따뜻한 면과 정 많고 섬세한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주인공과 주변 등장인물을 살펴본다면, 이수호에게 항상 전교 1등을 뺏기는 겉으로 당당하고 인기도 많은 새봄고등학교의 원조 여신 강수진 역에는 박유나와 여주인공 임주경의 남동생 임주영 역에는 김민기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드라마 여신강림에 캐스팅 된 인물중에서는 오랜만에 드라마에 얼굴을 비추는 정준호와 슬기로운 깜빵생활에서 혀짧은 연기로 기억에 남는 박호산이 출연진으로 등장합니다.

그밖의 등장인물을 살펴보자면, 박현정, 장혜진, 임세미, 오의식, 김병춘, 이상진, 신재휘, 전혜원, 강민아, 임현성, 오유진이 조연 배우로 출연하면서 등장인물관계도를 두고 펼쳐지는 극중에 빠질수없는 감초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웹툰 원작 드라마 여신강림은 올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촬영 당시 코로나 밀접 접촉자가 발생하는 일이 발생해서 11월초에는 촬영이 중단될 위기에 놓일뻔하다가 재개되었던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다행히 예정된 방영일정에 맞춰진 점도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새봄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하고 코믹한 학원물로 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는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조금 더 풍부한 이야기들과 웹툰속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볼수있는 친구들과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보여준 작품으로 웹툰에 등장인물과 드라마에 캐스팅 된 인물들의 놀라울만큼 비슷한 씽크로율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의 모습이 담긴 드라마 포스터와 웹툰 등장인물로 표현한 포스터 사진을 비교해봤을때 씽크로율이 얼마만큼 흡사해보이십니까?

12월9일에 첫방송되는 구미호뎐의 후속 여신강림은 개인적으로는 아주 오랜만에 접해보는 학원물 드라마로 과연 저의 기대감을 충족시킬만한 작품인지 본방사수를 하면서 판단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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