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줄거리 출연진 재방송 몇부작?
본문 바로가기
방송 연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줄거리 출연진 재방송 몇부작?

by 브레드 미장원 2020. 12. 19.
반응형

현재 KBS2채널에서 방영중인 “오! 삼광빌라”는 9월 중순 첫방송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자체 시청율을 갱신할만큼 본방에 이어서 재방송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민들이 거주하는 삼광빌라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있는 등장인물 사이에서 새롭게 밝혀지는 숨겨진 과거와 일상적인 모습, 그리고 그들을 통해서 발생되는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영되며 KBS채널 외에서도 재방송 됩니다.

이 드라마는 화려한 출연진의 캐스팅으로 방영전부터 드라마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작품으로 홍석구 연출, 윤경아 작가 원작의 오리지널 드라마로 총 50부작으로 편성된 주말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첫회 시청률은 23.3%로 순조롭게 출발을 시작해서 그동안 30%를 밑돌다가 최근 방영된 20회에는 31.9%로 자체 시청율을 갱신하면서 주말 드라마로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굳혀가고 있습니다.

 

 


“오 삼광빌라”의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총 50부작으로 편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기존의 다른 주말드라마와 동일한 100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만큼 그 정보가 상이해서 최종적으로 몇부작으로 제작되는지 그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기존 주말드라마 보다 짧은 회차의 편성으로 그만큼 종영도 앞당겨지는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을 가질수도 있는데요.
최종적으로 50부작으로 예정되었다는 공개된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에는 40분씩 회차별로 구분해서 방영하던 방식이 드라마에서는 1회차 기준 80분으로 해당 회차를 1부,2부로 형식으로 연속으로 방영된다는 점을 알수 있습니다.

 

단지 회차를 분류해서 방영하는 기준에서 50부작 또는 100부작으로 구분되는 차이일뿐, 결과적으로는 몇부작으로 편성되었다는 여부와 상관없이 회차와 방영기간에는 기존 주말드라마와 차이가 없다는 점을 참고 하십시요.

 

KBS2 채널에서 방영되는 지상파 주말드라마 삼광빌라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이 그전까지는 타인이었던 이들이 이곳에 모여서 거주하면서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게 되면서 사랑하기까지의 과정과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수있는 일상적인 생활 모습과 인간미를 느낄수있는 작품 입니다. 

 

 

 



오 삼광빌라 주요 출연진으로는 과거 전성기 시절에 톱스타로 명성을 떨치면서 출연하는 작품마다 명품 연기를 보여주며 어느새 중견 연기자가 된 정보석, 황신혜, 전인화와 이장우, 한보름, 진기주 같은 드라마 위주로 활동하는 젊은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밖에 보나, 려운, 진경, 김선영, 전성우, 인교진, 김시운, 엄효섭 같은 조연 배우들이 등장인물로 대거 출연하면서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려내는 조연 배우로서의 감초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출연진 중에서 다소 특이한 이름의 여주인공 이빛채운 역할에는 진기주가 연기를 펼치며, 화끈한 성격과 다혈질의 욕심 많은 악바리 여장부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빛채운은 비록 친딸은 아니지만, 그녀의 순진한 엄마 순정(전인화)이 정성을 다해서 키운 첫째 딸로 그녀의 목표인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면서 인테리어 기사로 일하던 중에 국내 최대 패션회사 LX패션으로 취업을 성공하지만, 그녀의 중학교 시절 자신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동창 장서아(한보름)가 직속 상관 본부장으로 등장하면서 그녀를 둘러싼 전반적인 인물관계도가 형성되면서 극 전개가 펼쳐집니다.

이빛채운(진기주)의 우상이면서 장서아의 어머니 LX패션 대표 김정원과 처음부터 케미가 잘 맞으면서 평소 멋지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의 김정원 대표를 동경하면서 때로는 “그녀가 나의 엄마였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도 펼치면서 스스로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빛채운은 원래 김정원(황신혜)의 친딸이지만, 서로가 모른채 오랜 기간을 따로 살아온 이빛채운(진기주)이 최근 방영분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그동안 몰랐던 사실 관계가 밝혀지는 방향으로 전개되면서 지켜보는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우재희 역의 배우 이장우는 jh그룹 대표 우정후(정보석)와 정민재(진경)의 아들로 건축사무소의 대표이면서 본인의 잘난 부분도 잘 알고 있으며, 작은 일 하나까지도 모두 챙길만큼 꼼꼼한 인물 입니다.

평소 아버지와는 다른 성격 때문에 독립을 하지만, 그런 아버지 곁에서 홀로 버티는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을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 우정후의 피는 속일수없는 비슷한 아들의 모습도 보여주는 우재희는 여주인공 이빛채운과 함께 극 전개를 이끌어가는 인물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배우 이장우가 출연하는 대부분의 드라마는 “왔다 장보리” 또는 ”오자룡이 간다”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왜 일까요?

 

 


오 삼광빌라의 재방송은 KBS2 채널과 KBS world, KBS드라마 채널에서 본방송이 끝난 다음날부터 순차적으로 반복적으로 편성되어 있으니, 만약 본방사수를 못해도 다음날부터 편성된 재방송을 시청함으로 드라마 특성상 발생하는 연속시청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 존재하는 동명의 삼광빌라 사진이라는데 진짜 일까요?

 

 


어느새 중반부를 향해가면서 방영되지 않은 회차도 많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최종적인 결말의 내용와 어떠한 줄거리를 바탕으로 해결해가는 문제와 그에 따른 갈등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방영전부터 화려한 출연진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었던 만큼 남은 회차정보에서도 유쾌하고 흥미있는 극 전개 방식으로 주말 저녁시간대 더욱 많은 시청자의 시선을 채널에 고정시키기를 기대 합니다.

주말 저녁시간에 볼만한 드라마를 찾고 계신다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7시55분 KBS2채널에서 매회 2회씩 연속 방영되는 “오! 삼광빌라!”를 시청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