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리즈 닮은 일본 연예인 쿠도 시즈카 최근 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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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이슈

강수지 리즈 닮은 일본 연예인 쿠도 시즈카 최근 역변?

by 브레드 미장원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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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김국진과 재혼하면서 고정 출연하던 불타는 청춘에서 하차후 요즘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특별한 활동없이 지내는 강수지는 과거 리즈 시절에는 남심을 자극하고 반대로 여성들에게는 질투심과 안티를 양산한 한국을 대표하는 청순가련형 여가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강수지의 리즈 시절을 떠올릴때면 연상되는 일본 여가수가 있습니다.

 

 


강수지와 쿠도 시즈카 외모를 조목조목 비교해보면 이목구비는 다르지만, 외적으로 풍겨지는 전반적인 분위기와 비슷한 컨셉의 여가수로 느껴져서 당시에는 상당히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두장의 사진만 놓고 비교해본다면 2명이 동일인으로 착각될만큼 외모도 흡사해보입니다.

 

 


리즈 시절에 비슷한 컨셉으로 활동했던 두 사람의 프로필과 최근 근황도 살펴보겠습니다.

그동안 강수지의 활동 소식이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혼까지 그녀의 근황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왠만큼 알려져있고 지속적으로 TV에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나무위키에 등록된 프로필을 참고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1967년생으로 올해 만 53세입니다.
일찍 손자를 봤다면 할머니 연령대가 되었습니다.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서 슬하에 황비비아나 라는 개성있는 이름의 사춘기 소녀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서울 출생으로 162cm 키에 몸무게는 비공개 했으나, 40kg대로 추정되며, 강수지 리즈 시절 몸무게는 40kg이하였다는 정보를 본적이 있습니다.

 

 


강수지는 1981년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떠나서 1988년 대학가요제 미국 동부지역 금상 수상을 했으며, 1년이 지나서 발매한 앨범 보라빛 향기가 빅히트를 치면서 시간속의 향기, 흩어진 나날들과 같은 여러 히트곡으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녀의 인기가 높아진 계기는 당시 이지연이 청순 컨셉의 여가수 1호로 강수지 이전부터 활동해서 큰 인기몰이를 하는 상황이었지만, 1990년 갑작스런 은퇴로 자취를 감춘 이지연에게 향했던 남성팬 인기까지 흡수한 영향도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활동한 비슷한 청순가련 컨셉의 강수지의 라이벌 여가수로 하수빈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쿠도 시즈카는 1970년생으로 강수지보다 3살 적은 나이지만, 최근 그녀가 역변했다는 사진을 살펴보면 연하로 보기에는 어려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전형적인 연예인 몸매로 161cm 키에 45kg 몸무게의 긴 생머리를 헤어스타일로 고수하는 편이었으며, 1987년 당시 나이 16세라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데뷔를 했으며, 일본내에서는 아이돌의 시초였다고 생각됩니다.

 

 



80년대와 90년대에는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우리나라에 비해서 우위에 있던 일본 연예인의 컨셉과 TV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서 그와 유사한 컨셉의 연예인들이 국내에서도 선보이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당시 기무라 타쿠야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컨셉의 국내 연예인 원빈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당시 국내 연예계에는 댄스그룹부터 발라드 가수까지 일본 대중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기획되고 탄생한 연예인을 심심치않게 찾아볼수 있었으며, 강수지는 그 중에서 가수 영역을 벗어나서 연기와 예능으로 확장해간 대표적으로 롱런하며 성공한 케이스로 말할수 있겠습니다.

 

 


강수지와 쿠도 시즈카는 닮은 부분도 많지만, 사적인 부분에서도 비슷한 행보를 보였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비록 이뤄지진 않았지만, 전성기 시절에 당대 최고 인기를 얻던 청춘스타 가수 심신과 연예시절도 있었고, 쿠도시즈카도 마찬가지로 일본 최고의 하이틴 슈퍼스타와 연예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자녀가 장성한 현 시점에서 연예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이상해보이기도 합니다;)

 

 


2001년 당시 슈퍼스타 기무라 타쿠야와 결혼해서 현재 연예계 데뷔한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당시 일본에서 기무라 타쿠야 팬들이 그에게 “마이 캡틴”이라고 호칭을 했으며, 그와 결혼한 쿠도 시즈카에게는 “캡틴의 와이프”라고 불릴만큼 2명의 슈퍼스타 결혼 소식은 장안의 화제였습니다.

2살 연하의 남편 기무라 타쿠야는 국내에서도 그가 출연한 영화가 개봉하면서 이름이 많이 알려진 일본 연예인입니다.

반면 국내 활동이 전무한 관계로 국내에서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쿠도 시즈카 또한 기무라 타쿠야 명성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일본내에서 유명인이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쿠도 시즈카 보다 남편 키무라 타쿠야의 이름이 먼저 거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톱스타 커플로 비교해본다면 장동건과 고소영, 송혜교와 송중기, 최수종과 하희라 커플 정도로 비교해도 될만큼 그 커플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었습니다.

 

 


과거 청순미의 대명사로 불리던 쿠도 시즈카의 최근 근황으로는 과거 청순한 모습은 오간데없이 중년 여성으로 갑작스럽게 노화가 진행된 듯이 보이는 사진을 중심으로 그녀는 물론 남편 기무라 타쿠야까지 역변했다는 뉴스 기사와 방송이 보도되면서 곤욕을 치룬 적이 있습니다.

기무라 타쿠야측에서는 사진이 악의적인 부분만 편집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국내 연예 프로그램에도 저 내용이 몇차례 보도될만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예전보다 세월이 많이 흘러서 노화현상은 당연한 것이지만, 방송과 기사에서 보도된 내용처럼 역변했다고 주장할만큼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부의 어느새 훌쩍 커버린 자녀 근황으로는 두딸 코우키, 코코미가 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로 연이어 모델로 데뷔해서 입지를 굳히면서 성공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청순한 외모를 바탕으로 인기 아이돌 가수와 배우로 활동을 했으며, 그후 기획사를 설립해서 프로듀서로서 작사,작곡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시간이 지나서는 화가로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컨셉으로 활동한 강수지와 쿠도 시즈카의 역변한 모습이 아닌 향후에는 중후한 모습의 아이돌로 오랜 시간 남아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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